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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장력2

🚿 거울 김 서림, 비누 한 조각으로 끝내는 '계면활성제'의 마법 샤워 후 거울에 자욱하게 서린 김 때문에 답답했던 적 많으시죠? 손으로 닦아봐도 금방 다시 뿌옇게 변하곤 합니다. 오늘은 이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해 줄 비누의 과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1. 왜 거울은 뿌옇게 변할까요? (빛의 난반사)거울에 김이 서리는 현상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거울 표면에 닿아 작은 물방울로 변하기 때문입니다.물방울의 고집, 표면 장력: 물 분자들은 서로 뭉치려는 성질인 '표면 장력'이 매우 강합니다. 그래서 거울 위에서 넓게 펴지지 않고 작고 동그란 구슬 모양으로 맺힙니다.빛의 난반사: 거울 표면에 맺힌 수만 개의 미세한 물방울들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곡면입니다. 빛이 이 곡면들에 부딪히면 사방으로 흩어지는 난반사가 일어나 우리 눈에는 거울이 투명하지 않고 하얗게 보이게 됩니다.. 2026. 4. 14.
스마트폰 액정, 왜 설탕물로는 안 닦이고 극세사로만 닦일까? 우리 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, 하지만 조금만 사용해도 지문과 기름기가 가득해지죠. 신기하게도 일반 수건이나 휴지로 닦으면 기름이 번지기만 하는데, 왜 **'극세사(Microfiber)'**로 닦아야만 새것처럼 깨끗해질까요? 그 속에 숨겨진 나노 단위의 과학을 파헤쳐 봅니다.1. 지문은 왜 액정에 딱 붙어 있을까? (반데르발스 힘과 흡착)우리가 액정을 만지면 손가락 끝의 유분(피지)과 수분이 액정 표면에 달라붙습니다. 이때 작용하는 핵심 원리가 바로 **반데르발스 힘(Van der Waals force)**입니다.분자 간의 '밀당': 모든 분자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아주 미세한 힘이 존재합니다. 유분 분자가 액정 표면의 분자와 매우 가까워지면 이 힘에 의해 '흡착'됩니다.표면 장력의 방해: 액체 상태인.. 2026. 4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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